
싸게해서 의뢰비 총... 합... 20만엔.
...거기 있는 고양이가 당신보다 더 비싸답니다.
[이름]
고토 미야호 - 牧 謎夜扈 - まき めやほ - Goto miyaho
[국적]
일본
[직업]
초일류급 고양이 탐정
- 잃어버린 고양이를 주인에게 의뢰받아 직접 찾아주는 사람
7년 전 쯤 고양이 탐정을 막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어느날, 잠시 산책을 나왔다가 길에서 마주친 남자가 애타게 고양이를 찾고있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고양이혼자 헤매고 있을게 안쓰러워진 미야호는 고양이 찾는것을 도와주게 되는데, 남자가 사람들을 동원하고 다른 고양이탐정에게 의뢰를 해도 이틀째 찾지못했던 고양이를 단 10분만에 찾아내는 기적을 보인다.
고양이의 주인인 남자는 방송계의 꽤나 유명 인사였던 사람이었으며 키우던 고양이는 남자에게서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 였다
시간이 얼마 지난 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고양이라는 이야기 주제가 나오자 남자는 고양이를 잃어버리다가 고양이탐정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방송에서 말하게 되며 사람들은 그 고양이 탐정의 정체를 캐내기 시작한다. 딱히 숨긴것은 아니었지만 결국 정체가 들통나게 되고 남자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고양이 탐정 고토'라는 연관 검색어가 뜰 정도로 유명해진다.
방송이 아니더라도 고양이를 찾아내는 실력이 좋아 고사모(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형 카페에선 "고양이를 잃어버렸다" 라는 글이 올라오면 사람들 중 9분의 10이 "고양이 탐정 고토에게 가라"는 말 뿐
동물 관련 프로그램에서 촬영을 부탁 해온적도 수십 번 있다. 결국 잠시 하게 된 일을 본직으로 삼게되며 초일류급의 고양이 탐정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나이/성별]
28살/남자
[176/60.7kg]
[성격]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상당한 마이페이스다. 남의시선은 잘 신경쓰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가지고 있다.
인성은 그다지 잘 갖추어진건 아닌 듯. 그렇다고 착하다,나쁘다로 구별하기 어렵다. 가끔 제멋대로에 변덕이 조금 있는 편
'잘못된 것'과 '옳은 것'의 구별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하지 않는다'. 뭐든지 자기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저런식의 구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나이는 왠만큼 먹었지만 아직 철이 덜 든듯하다. 의뢰일을 제외하고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는 일이 잦으며 무책임하다.
사람을 대할때 살갑게 대하는 편이지만 자기가 상대에게 뭔 말을 했는지도 잊어버릴때가 은근 잦다. 왜냐하면 아무생각 없이 말했던 것이기 때문에... 가끔 드물지만 좋은 말을 해줄때도 있다. 그러나 빈 말일 때가 더 많다.
힘들고 곤란한 상황이 닥쳐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니 괜찮다'라는 마인드를 갖고 회피해버리는 성향이 있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적으며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하다.
[특징]
정돈되지 않은 하얀빛의 백발에 눈이 쳐져 선하게 생긴인상
동물을 매우 아끼고 사랑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선호하는것은 고양이.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동물(특히 고양이)은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켜야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화가 나도 되도록이면 화는 삭히는 편. 화를 내는 모습이 드물다. 평소에는 미소를 짓고있거나 무표정뿐 그 외의 표정은 잘 볼수 없는 듯 하다.
자기기준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중엔 악인은 없다고 생각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조금 더 이것저것 잘 해주는편
채식주의자이다. 육식을 몸이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듯 하다 억지로 먹으면 토하는 수준.

리리카: 미야호가 메이드 카페를 고양이 카페로 착각하고 잘못 들어갔다가 리리카 한테 고양이카페 위치 물어본적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