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먹어버렸는데요...
[이름]
아야카와 유타 / 綾川由多 / Ayakawa yuta
[국적]
일본
[직업]
초일류급 악식가
- 맛없고 거친 음식들을 시식한다.
- 독을 구별해내거나 상태가 좋지못한 음식을 구별해낼 수 있다.
[나이/성별]
19세/남
[신장/체중]
174cm/62kg
[성격]
긍정적이다. 긍정이 도를 넘어서 너무하다 싶을 지경이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않는다.
조금 블랙코미디스러운 긍정적 발언을 자주 일삼는다. 때때로 자기비하적인 느낌이 다량 느껴지기도. 어찌됐든 극한의 상황에 처해도 바래지지않을 너무 똑바른 긍정적인 성격이다. 그만큼 세상 물정도 잘 몰라서 남을 곧잘 믿기도 한다. 실은 구원의 희망을 놓고싶지않은걸지도.
자존감이 무척 낮다. 자기 자신이 뛰어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남들보다 훨씬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그때문에 자기를 스스로 낮추는 행동이나 말을 하고 자연스레 남들을 추켜세워준다. 상당히 비굴한 저자세로 나오지만 본인은 그것이 편하다고 여기는것같다. 쓸모없는 자존심싸움같은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싶지 않아한다. 자기비하가 시작될때 주로 쓰이는 수식어는 '부족한 나', '모자란 나', '나따위가' 등이 있다.
상당히 극단적이다. 모 아니면 도. 0~100%가 있다면 무조건 0 아니면 100을 고른다. 마음 속 선택지를 양자택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단순하게 보이지만 의외로 극단적인것도 나름 많은 고민을 거친듯. 또한 자기일에는 극단적으로 아무런 선택을 하지만 남의 일에는 열심히 뇌세포를 태워가며 같이 생각해준다. 애매한 결정을 했을때 생기는 리스크들에 대해서 두려움이 많은것같다. 물론 극단적인 선택이라해서 그것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감수하는듯.
남에게 친근하게 대하면서도 정을 잘 붙이지않는다. 정을 붙였다가 나중에 이용당할거라 생각하고 친해진것같다싶으면 밀어내려고 한다. 하지만 종종 거부가 힘들어지면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특징]
머리는 여태 뿌리염색을 안해서 색이 나뉘어져있다. 꽤 머릿결이 좋아서 촉감 또한 좋은듯. 이리저리 뻗쳐있어 빗질을 해도 원래대로 잘 돌아오지않는다.
목 한가운데에 증표가 있다. 그 위에는 가운데가 뚫려있는 쵸커를 착용해 뚫린 부위에 증표가 정확히 들어맞는다.
의외로 독서를 좋아한다.
여태 살았던 집에서 할게 없었기때문에 서재의 책을 몽땅 읽었더니 독서가 취미가 되었다.
그렇기때문에 당연히 지식의 양이 방대해졌고 멍청해보이는 행동과는 달리 지적인 면모도 있다. 하지만 그런걸 자랑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듯.
상당한 대식가이다. 일단 밥을 많이 먹는데다가 편식도, 알레르기도 일체 없어서 위장만 버텨준다면 정말 아무거나 다 주워먹는다. 마치 지금 안먹어두면 나중엔 먹을게 없을거라는 듯 먹는데 악식가답게 먹기 힘든것(과일껍질이나 닭 뼈)까지 통째로 먹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항상 배고파보인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제대로 된 경어는 아닌듯 중간중간 엉성한 반말이 끼어있다. 자기보다 어려도 존댓말을 쓰지만 이 섬에는 자기보다 어린사람이 그다지 없는것같다...

유덕봉: 아야카와 유타는 유덕봉의 시식셔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