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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

아, 이런면에선 사람보단 기계가 다루기 편한데.

[이름]

 

메메/メメ/meme

[국적]

 

일본

 

[직업]

초일류급 엔지니어

기계, 전기, 토목따위의 기술자. 그중에서도 메메는 남들보다도 빠르고 효율적인 일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자신이 자연스레 기계에 관심을가지며 일하다 발견한, 새롭게 돌아가는 기계의 메카니즘의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가능한 일.

고칠 수 있는 기계는 컴퓨터,가전제품같은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일본에 있는 은행 본사의 거대 금고라던지 정부의 보안을 담당하는

여러 기계라던지, 큰 공장같은데서 쓰이는 기계들이라던지 수리할 수 있는 영역은 기계기만 하면 상관 없다.

기계를 고칠일이 있어서 가게되는 출장외에도, 일본 각 중요한 기관들의 기계를 정기점검하러가는 일도 하고있다.

 

이러한 기계에 대한 지식은 같은 기계공인 그녀의 친아버지에게서 습득한 것이며,

원래도 엔지니어라고 하면 쉽게 떠오르지 않는 외모로 같은 계열 종사자안에선 나름 유명한 편이었는데,

5년전쯤 한 여름날, 도쿄 한 도시의 전기가 모두 사라지는 대 정전사건이 발생했었는데 예비전력을 모아둔 기계도 그동안의 

점검을 게을리 했었는지 말썽이라 다들 패닉이었던 상황에서, 급히 달려온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도 메메 특유의 일처리 속도로

문제가 되는곳을 빠르게 캐치하려 이 사태를 25분만에 해결하였다. 이 일을 통해 일반인들이라도 어느정도 '그 대단한 엔지니어분'이라고 어렴풋이 

다들 떠올리고 있는 정도의 인지도가 만들어졌다.

 

 

[나이/성별]

25

 

[신장/체중]

155/49

 

[성격]

-상냥하지 않음: 대체로 퉁명스러운 태도에 틱틱대는 언행에서는 귀찮아함이 묻어 나온다. 

눈치는 빠른편이며, 자기일에 대한 책임감은 무척 높은편이지만, 그 자기일을 최대한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이 때문에, 일할때도 팀이나 조직을 이루지않고, 남과 최대한 엮이지 않기위해 단독행동만 해왔다. 그래서인지 대화하는 화법에 익숙하지 않아 돌려말하는 표현을 잘 못하고 항상 스트레이트. 본의아니게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 악의가 있는것은 아니고 자기가 잘못한게 있으면 빠르게 인정하고 정중히 사과하는 편. 다행이 눈치는 빠른 것 같다.

 

-신중함: 평소 태도때문에 남에게 무심해보이지만,의외로 사소한거에도 신중하고 신경쓰며 자기일에서부터 그다지 상관없는일도,본인이 개입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되면 엄청 신경쓰고 남보다 책임감에 크게 시달리는편이다. 원래 많은 사람의 리더를 맡는다던지 남들앞에 나서는 타입은아니었지만,점점 단독행동만 고집하다보니 그 점이 더 심해졌다. 남들이 보기엔 간단할 수 있는 부탁을 들어도 좀 신중하게 생각해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속으로 엄청 따진다. 이걸 답답하게 보는 사람도 있을 듯.

 

-현실적임: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며 헛된 희망같은건 믿지 않는다. 매사에 까진 아니어도 일단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생각하고 대비하는 타입이니, 은근히 부정적이기도. 기본적으로는 먹은 나이답게 어른스러운편인데 '너무빨리 커버린 아이의 어른스러움' 같은 느낌. 힘든일은 남에게 폐를끼친다→책임감을 느끼게됨,이란 이유로 내색하지않는편. 

 

 

[특징]

 

 -자신의 유능함 탓에 출장이 잦기때문에 쉴때는 잠을 몰아서자느라 히키코모리마냥 죽은듯이 나오지 않는다. 체력이 그다지 좋지않은탓도 있지만 사실 생활패턴이라던지 많이 글러먹은 편이라 개인적인 외출도 한번에 몰아서 한다. 

-나이에 비해 엄청나게 어려보인다. 심하면 중고등학생 정도로 보는 사람도 있다고, 키랑 몸집도 그렇지만 얼굴 생긴것도 한 몫 한다.은근히 몸에 점이 많다.

-패션에 관심은 없지만 작은 악세사리같은것들은 좋아한다. 나사랑 못같은게 생각나서 좋아한다고.

-훨씬 큰 치수의 가운을 세탁할 때를 제외하곤 항상 걸치고 다닌다.안에는 거의 잠옷처럼 편한옷만 입는다. 개인적인 외출을 거의 안해서 자신의 차림에 아주 많이 무감각하다. 양손에는 항상 어두운색의 작업용 장갑을 착용. 일종의 직업병인듯 하다.

-양손을 다 잘쓰는편이지만 왼손잡이. 오른손은 항상 가운주머니에 넣고있는 버릇이 있다.

-생활패턴이 불규칙한탓에 어느날에는 잠을 제대로 자지못해 다크서클이 내려온 모습도 볼 수 있다. 

식사 챙기는걸 귀찮아해서 컵라면,인스턴스 식품등을 즐겨먹는다. 사실 입맛이 좀 어린이스러운 편.

-오른팔을 보이는걸 꺼려한다, 기계를 수리하는 현장에서 다쳤던 흉터들이 크게 군데군데 나있는게 이유. 걸을때도 오른팔은 접촉하는 일이 없게 누군가와 같이 있다면 그 왼편으로만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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