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에 관련된 모든 것, 이 료 군이 도와줄게~
[이름]
카토리 료/香取 亮/Katori Ryo
[국적]
일본
[직업]
초일류급 연애 컨설턴트
말 그대로 연애에 관련된 상담을 해주거나 조언·협력 등을 해주는 직업. 협력은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계획을 자세하게 짜는 식으로 진행한다.
연애 대상 선정이나 전망을 보는 쪽으로 유명한 편.
[나이/성별]
19 / 남
[신장/체중]
181 / 평균
[성격]
마냥 유순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포악한 성격도 아닌, 적당히 유동적인 성격. 매사에 눈치가 빠르고 사근사근하다. 사교적인 색이 짙어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재능적인 면도 있지만 카토리 료 본인이 관계를 쌓아가는 걸 즐기기 때문이라고.
완벽주의자에 현실주의자. 일상생활의 모든 일에 있어 예외라는 항목을 인정하지 않으며, 일의 과정 보다는 결과와 효율성을 우선시한다. 어떠한 문제나 사건에도 정상참작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공과 사를 뚜렷하게 구분짓는 편. 규칙의 적용이나 운영에 정을 개입시키려는 사람이 있다면 당치도 않은 일을 함부로 저지르는 것으로 여긴다. 시간과 규칙은 절대적으로 엄수하며, 정해둔 계획은 반드시 실행해낸다. 성실할 것을 타인에게까지 강요하지는 않는다고.
완고한 성격 때문에 선입견이 강하고 반대의견을 지닌 사람과는 오래 있지 못한다.
남에게 감추는 것이 없는 직설적인 성격. 특히 상담을 할 때에 이런 성향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남의 잘못은 그 자리에서 짚고 넘어간다.
까칠해보일 수 있는 성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할 수 있는 이유는 카토리 료의 공감능력 덕분이다. 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무슨 고민을 들어주든 그것이 곧 본인의 일인 마냥 반응하는 편.
[특징]
1인칭은 본인의 이름인 료 군. 타인을 부를 때엔 나이와 상관없이 이름 + 군, 양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한다. 남에게도 요비스테 할 것을 강요함.
(넓게 보면) 상담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나긋한 말투를 사용한다. 쓰는 어휘나 말투가 과격적인 것도, 질이 낮은 것도 아닌데 대화하다보면 묘하게 무시당하는 거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연애 컨설턴트라는 재능을 가졌지만 카토리 료가 실제로 연애를 해본 경험은 한번뿐. 그마저도 먼저 차였기 때문에 본인의 연애담을 꺼내는 걸 꺼려한다.